2023. 1. 26. 09:30ㆍ기타
벌써 2023년의 1월이 다 지나갔다.
처음 정규직으로 입사해 내가 어떤 생각으로 회사를 다녔고, 어쩌면 마지막 일수도 있는 학교생활을 마치며 기록해 보기로 한다.
드디어 졸업하다
2022년 드디어 4학년을 끝마치고 졸업 했다. 2019년 입학해 한 번도 휴학하지 않고 학교를 졸업한 것은 나의 인생 10대 뉴스를 꼽자면 들어갈 정도로 뿌듯한 사건이다. (학교를 다닌 4년 중 2년은 회사를 다녔기에! )
졸업식은 2023년 2월일 자 지만 마지막 시험을 보고 기분이 좋아 미리 파티를 했다 ㅎㅎ
정규직 취업하다
3학년이던 2021년 1년 동안 한 스타트업에서 인턴으로 근무했다. 1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직접 회사를 다니며 느낀 점이 많았다. 계약직으로 근무하였기에 2022년 4학년이 된 후 재취업 준비를 서둘러했고, 내가 원하는 조건의 회사를 운 좋게 금방 발견할 수 있었다.
회사 입장에서 아직 학생인 나를 뽑는데 많은 고민을 했을 거라 생각한다. 다행인지 이렇게 학업과 업무를 병행한 직원이 있어 나는 좀 더 수월하게 입사할 수 있었던건 아닐까 생각한다.
1년간 다니며 프론트 개발자의 자세와 문제에 어떻게 다가가야 하는 지를 배웠다. 좋은 사수와 팀원분들이 어떻게 보면 아직 졸업하지 못한 학생인 나를 배려해 많은 것을 가르쳐주었다. 어느덧 내 뒤로 들어온 신입도 있고 시간이 참 빠르게 흘러가는 거 같다.
운동하기
2학기가 지나가고 슬슬 체력을 길러야 겠다고 생각한 무렵 회사에서 지원해 주는 헬스장에 PT가 9월 맞이 할인을 한다길래 다니기로 했다.
돈이 아깝긴 했지만 강제성이 있어야 잘 꾸준히 다닐 것 같아 투자라고 생각하고 다녔는데
4개월 꾸준히 다니니 점점 근육이 붙고 목표 근육량을 세워 이젠 피티가 끝나고도 꾸준히 다닌다!
2023년 목표
나의 2022년은 취업, 졸업이었다. 이 두가지를 무사히 끝마쳤기에 다시 2023년도 목표를 정해보려 한다.
- 정처기 자격증 취득
- JS 블로그 꾸준히 작성하기
- 운동 꾸준히 다니기
- 취미생활 가지기
버킷이리스라고 하자면 이것 말고도 사소한 목표들이 더 늘어나겠지만 우선 이 4가지를 꾸준히 하려고 한다. 내년 회고록에서 어느 정도 되었는지 기대해 보겠다 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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